바나나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 등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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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바나나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 등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by 라진리뷰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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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나나 갈변

    바나나는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되어 갈변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한계온도인 13~14도를 맞춰 전 세계로 유통이 됩니다. 수확할 때 바나나는 녹색이지만 바나나가 호흡하며 생기는 에틸렌 가스로 인해 빠르게 후숙 된다고 합니다. 바나나가 후숙 되기 시작하면 조금씩 갈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상한 것이 아니니 버리시면 안 됩니다.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녹말 성분이 당으로 바뀌면서 완숙이 되었다는 신호로 당도가 최상으로 좋은 상태를 뜻합니다.

     

    바나나는 갈변이 될수록 색이 어두워져 보기에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영양소는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갈변된 바나나는 그냥 바나나에 비해 약 8배 정도의 영양소가 증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속까지 검게 변하고 물러지면서 냄새가 난다면 상한 것이니 버리셔야 합니다. 

     

    바나나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 등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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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바나나 고르는 방법 

     

     

     

     

     

    바나나는 맛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펙틴, 칼륨,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바나나를 구매 후 2~3일 내에 모두 드실 경우 끝부분에 녹색이 거의 없고 밝은 노란색을 띠는 바나나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3~5일 이내에 드시는 경우 끝부분에 녹색을 많이 띠며 껍질과 줄기가 손상되지 않은 바나나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보다 더 오래 뒤에 드셔야 하는 경우 초록색 바나나를 구입해서 후숙 후 드시면 됩니다. 

     

    멍든 바나나 

    바나나가 물러졌거나 껍질이 찢어져 틈이 생기면 공기에 노출되어 산소가 바나나 과육에 있는 효소와 작용해 내부를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화시키게 됩니다. 물론 드시는 데는 무방합니다. 바나나는 생각보다 오래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바나나에 곰팡이, 초파리 또는 초파리 알의 흔적이 없다면 많이 물러졌더라도 드셔도 되는 상태입니다. 바나나는 눈으로 보았을 때 슈가 포인트가 생기기 시작하면 드시면 됩니다. 

     

    바나나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 등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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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보관 방법

    바나나 외형은 목 부분의 길이가 짧고 몸통이 뭉툭하며 껍질에 상처가 없고 매끈한 것이 좋은 바나나입니다.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알려진 바나나 보관법은 실온 보관입니다. 익지 않은 바나나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으면 바나나가 다 익기 전에 세표 벽을 파괴하여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도록 하고 후숙이 진행되지 않을뿐더러 검게 변하고 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맛있는 바나나를 먹고 싶다면 옷걸이나 바나나 스탠드를 활용해 걸어놓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걸어서 보관하면 멍이 들거나 과욕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를 뒤집지 않고 평평한 곳에 보관하면 무게가 아래로 집중되어 껍질과 과욕이 물러지기 쉽습니다. 

     

     

     

     

     

    바나나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 등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바나나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 등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바나나 냉장 보관법

    바나나는 냉장 보관을 하셔도 됩니다. 단, 바나나를 냉장 보관하면 냉장고 속을 냉해로 인식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폴리페놀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때 폴리페놀이 산화되면 실온 보관했을 때보다 껍질의 갈변이 빨리 나타납니다. 바나나는 냉장고 들어갔을 때 갈변 현상만 있을 뿐 과육은 신선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합니다. 그래서 현재에는 바나나 유통사들도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냉장 보관을 권유한다고 합니다. 

     

    단 바나나는 수분이 많지 않아서 그냥 보관할 경우 수분이 빠져나가 건조해지므로 알맞은 방법으로 보관해 주셔야 됩니다. 어느 정도 후숙 된 바나나 송이를 낱개로 하나씩 분리합니다. 바나나 꼭지에는 각종 세균이 많고 에틸렌 활성이 활발한 부분으로 바나나를 금방 상하게 하기 때문에 양쪽 끝을 잘라 제거합니다. 그 후 랩으로 돌돌 말아 공기와 차단시켜주면 에틸렌의 확산을 막아 갈변 현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 바나나를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넣고 한 번 더 밀봉해 주면 10일은 보관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변질하기 쉬운 여름에는 후숙 후 필수로 냉장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 등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바나나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 등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바나나 냉동 보관법

    바나나에 검은 반점이 생겼을 때 바로 냉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오래 보관하려면 바나나의 껍질을 벗겨 과육을 분리하고, 1회분씩 소분하여 지퍼백에 넣어 밀봉합니다. 이 바나나를 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얼리면 냉과로 즐길 수 있으며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바나나가 냉동될 경우 노화를 방지하는 영양소 폴리페놀이 더 활성화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나나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 등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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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및 출처 영상

    노란 바나나 바로 먹지 마세요. 당장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초파리 걱정 끝 바나나 보관방법 효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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