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명언, 신동엽의 인간 관계 명언 이런 행동 하는 사람과 꼭 인연 끊습니다

 

목차

 

신동엽 인생명언

예능에서 신동엽을 단순하게 지나치듯 보면 항상 장난스럽고 야하고 가벼운 사람처럼만 보이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 그 장난스러운 방송 멘트의 수위들이 절대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재미를 보장하는 매우 신중하게 조절된 것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명언, 신동엽의 인생 관계 명언

 

 

마냥 장난스러워 보였던 그는 사실 80억의 빚 마약 연루 등 엄청난 인생의 풍파를 겪고 또 이를 극복해 오면서 매우 신중하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을 까내리면서 개그 소재로 활용하는 것은 제일 못난 짓이라며, 절대 상대가 기분 나쁘게 디스 하지는 않는 그의 개그 원칙과 그가 방송에서 한 번씩 진지하게 던져온 명언들을 통해 그의 진중한 내면의 깊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명언, 신동엽의 인생 관계 명언

 

신동엽 인생 이야기

신동엽은 1971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몸이 편찮으셨던 어머니로 인해 그는 일찍 철이 들고 눈치도 빠른 아이로 자랐습니다. 개그맨이 꿈이었던 신동엽은 눈치가 빠른 만큼 멘트의 수위 조절 능력이 능숙했고 이런 점을 바탕으로 20살에 SBS 특채 개그맨으로 선발되며 젊고 유능한 신인으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기존에 활약하던 일부 선배 개그맨들이 위기를 느꼈는지 신동엽을 견제하기 시작했고 사소한 일로 뺨을 때리고 의자를 던지는 등 그의 기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에 신동협은 개그맨을 타의적으로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처해졌습니다.

 

동시에 20대 청춘이었던 그는 점점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한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대마초를 흡연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이에 경찰에서는 신동엽을 마약 밀반입 혐의로까지 생각하고 긴급 체포했으나 밀반입 혐의는 거짓으로 입증되고 흡연 건에 대해서 2천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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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의 개그맨 생활은 완벽하게 막을 내리는가 싶었는데 그의 따뜻한 천성과 개그맨으로서의 아까운 재능을 잘 알고 있었던 개그맨 동료들과 방송 피드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자숙 후 방송계에 복귀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자신이 개그맨을 계속 당당하게 해도 되나 걱정되었는지 2004년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선택은 신동엽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시련을 안겨다 줍니다. 사업 아이템은 기능성 신발이었는데 출시하자마자 망해버렸고 프랜차이즈 점주들은 대표이사였던 신동엽에게 연이어 소송까지 걸면서 총 80억이라는 빛과 월 이자 2천만 원이라는 절망적인 현실을 떠안게 됩니다. 

 

 

신동엽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예능계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마지막 결심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우호적 관계를 쌓은 유재석 등 개그맨 동료와 PD들 덕분에 당시 동물농장 등 국민 프로그램에서 고정 MC를 맡을 수 있었고 그의 따뜻하면서 재치 있는 진행 능력으로 국민들에게도 인정받으며 대략 10년 동안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그 어마어마한 모든 빚을 청산하는 데 극적으로 성공하게 됩니다.

 

 

 

인생명언, 신동엽의 인생 관계 명언

 

신동엽 인간 관계 명언

마냥 장난스러워 보이는 그의 모습 이면에 엄청난 세월의 아픔과 깊이가 숨어 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장난스러운 진행 도중에도 가끔 게스트나 시청자를 향해 정말 깊이 있는 명언을 남길 때가 꽤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면, 굉장히 힘들어져요.
다른 사람의 눈빛과 표정으로
내 행복을 결정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신동엽

특히 어떤 사람을 멀리 하는가에 대한 신동엽의 다음과 같은 명언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인생명언, 신동엽의 인생 관계 명언

 

 

살면서 그런 거 느끼지 않아요.
진짜 다른 사람 험담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다 돌아오더라고요
저는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정말 어렸을 때 깨달아서 안 해요.  
진짜 안 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와서
저한테 그 사람이 나를 욕했다.
그러면 저는 그 얘기했던 
사람을 그 사람을 멀리하죠.
혹시 지금 나이가 어리거나 아니면
사회생활을 많이 시작하지 않은 분들은
진짜 남 얘기 조심해야 돼요.

 

 

비록 20대 방황하던 시절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신동엽의 이 명언과 인생 이야기가 당신의 인생에도 조금이나마 좋은 영향이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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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이런 행동' 보이는 사람, 저는 미리 연 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