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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이코패스 2004년 혼자서 무려 20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 살인범 유영철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 사이코패스라는 용어가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관심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이코패스를 연쇄 살인범과 동의어로 이해하고 세상에 그런 사례는 흔치 않으니 자신은 사이코패스와 마주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이는 명백한 착각입니다. 당신은 지금도 계속 사이코패스를 마주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78억 명의 인구 중 최소 1%는 사이코패스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총 5천만 명이니 50만 명은 사이코패스라는 말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총 군인 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어떻게 이런 숫자가 가능하냐고요? 답은 간단합니다...
목차 감정을 다스리는 최고의 심리기술 우리 감정의 습관의 가장 큰 문제는 결코 쉽게 변하지도 않고 노력을 기울여 잠깐 변하는가 싶다가도 금세 원래대로 돌아와 버립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텍스트 테라피' 전문가로 활동 중인 나 겨울 작가의 저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에서는 감정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글쓰기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저자는 단순히 일기처럼 그냥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감정을 보다 더 가까이서 감지할 수 있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생각들을 쉽게 정리하는 데 그 자체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저자는 이런 작은 경험 하나하나가 당신을 점점 바꿔 나갈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자신만의 깨달음을 경험할 ..
목차 가스라이팅 1938년 극작가 페트릭 헤밀턴에 의해 연출된 한 연극의 제목 '가스라이트' 영국 런던의 한 아파트에 살던 중상층 집은 어느 날 윗집 여인이 고가의 보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 여인을 살해한 뒤, 자신의 아내인 벨라를 속여가며 숨겨진 보석을 찾기 위해 반복해서 윗집을 드나듭니다. 문제는 윗집에서 보석을 찾을 때마다 잭은 천장에 달린 가스라이트를 켜야만 했고 그 당시 가스는 아파트 전체에 공유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가스 라이트를 켜면 이웃집에 가스 불빛이 약해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에 아내 벨라가 점점 의심을 품자 잭은 "당신 혹시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라는 식으로 아내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아내는 점점 현실 감각을 잃어가게 되는데... 앞선 연극의 내용에서 유..
목차 인맥 쌓는데 시간 쏟지 마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돈과 함께 제2의 재산으로 여겨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맥입니다. "성공하려면 인맥을 쌓아야 한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혼자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이 관념을 완전히 깨부수는 인물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성공의 아이콘 중 한 명인 1조 가치의 회사 JYP엔터테인먼트의 CEO 박진영입니다. 제가 하나 꼭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사람들 사귀느라고 시간을 많이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맥을 쌓아야지 성공할 수 있다고 짧게 보면 그렇습니다. 근데 길게 보면 결국 사람은 다 이기적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이 될 때 도와주죠. 진짜 친구는 힘들 때도 도움을 주겠지..
목차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 방법 호감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성적인 끌림으로써의 호감, 두 번째 성별을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호감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에 해당되는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호감이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호감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성적인 호감도 일단은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호감으로부터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호감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동질감을 느껴서, 배울 점이 있어서, 도움을 얻어서 등등 구체적인 이유야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거의 대부분 같은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바로 상대를 향한 심리적 의지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꼭 겉으로 ..
주변에 '이런 말' 쓰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인간은 좋든 싫든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주변에 둬야 할까요? 권민창 작가의 저서 '오늘만큼은 내 편이 되어주기로 했다.'에서는 곁에 두면 좋은 사람들은 주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담아내고 있습니다. 곁에 두면 좋은 사람 첫 번째, '때문에'라는 말보다 '덕분에'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지금 식사 약속 시간이 늦어 친구에게 미안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나 때문에 많이 기다렸지 미안해"라는 말을 전합니다. 이에 친구가 "아니야 덕분에 배가 고파져서 엄청 맛있게 먹겠다."라고 잘못을 오히려 칭찬으로 덮어준다면 그 넓은 마음에 감동받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