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인생명언
35살, 아직도 현역 활동 중인 배구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었던 김현경입니다. 김현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당당함과 자존감입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국민들에게 선보이며 우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타고나 보이는 자존감을 부러워했지만 그녀는 사실 자신의 자존감이 타고난 건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존감 높이는 법
" 저도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고는 하지만 항상 높을 수만은 없죠. 자리가 자존감이 없으면 안 되는 그런 자리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끔은 저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없을 때도 있어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아실지 모르실지는 모르겠지만 키가 조금 작았어요. 배구 선수들도 키가 작았고 신장이 작으면서 '너는 안 된다, 그 귀로 무슨 배구를 할 수 있겠냐' 그러니까 안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었지만... "
그렇다면 그녀는 어떻게 현재 높은 자존감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첫 번째로 그녀는 20대에 해외로 진출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때 그녀는 자기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때 그녀는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남의 이야기는 귀 기울여 들으면서 자신의 이야기는 무시하는지 자존감을 높이려면 남의 이야기보다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도 이렇게 해외에서 지금 벌써 이제 10년째 이제 혼자 이렇게 생활을 하는데 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됐어요. 좀 저도 몰랐던 부분들을 제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우리는 남의 얘기는 귀 기울여 들어요. <너 못생겼어!> 그걸 귀 기울여 듣고 상처를 받잖아요. <네가 잘했어> 그것도 귀기 듣고 기뻐하고, 근데 정작 자기 자신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는 기가 막히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그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지 다른 사람이 나를 세게 치고 뭐 세게 막 넘어뜨리려고 해도 넘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
두 번째 자존감은 자신이 희망하는 기대에 못 미쳐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할 때 낮아지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을 갖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기대를 많이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작은 것에도 만족하게 되고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올라갔습니다.
" 사람은 항상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도 더 갖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인 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더 갖고 싶고 뭔가 더 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들이 많이 없어졌어요. 맛있는 밥을 먹었을 때 그럴 때도 너무 행복함을 느끼고요. 그리고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 창 밖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찬밥을 볼 수 있는 이런 여유가 있다면 뭔가 많은 거에 행복감을 느끼는 거예요. 뭔가 거기에서부터 이제 시작이 되는 거예요. 그 자존감이라는... "
마지막으로 그녀는 자존감이 높아질지 낮아질지에 대한 갈림길은 바로 실패와 마주하게 되는 순간일 때라고 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패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실패를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면 거기서 그냥 끝이지만 실패를 경험으로 받아들이면 실패가 쌓일수록 자존감도 높아지고 더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항상 무슨 일을 할 때 한 번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몇 번을 넘어지잖아요. 몇 번을 넘어지고, 넘어지고, 넘어지고, 넘어지고 나중에는 되는 사람은 결국 한 번에 성공한 사람보다 더 탄탄하고 더 높은 것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 있어요. 뭔가 실망을 했으면 또 실망을 한 대로 뭔가 또 배움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나 실패했어. 안 할 거야. 안 해.> 그게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정말 끝인 거예요. 모든 사람들은 그 배움을 본인들 거로 더 가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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